
LoL, 발로란트, 전략적 팀 전투(TFT)가 2025년 e스포츠 월드컵 정식 종목으로 확정됐다.
라이엇 게임즈 3개 종목, e스포츠 월드컵 합류
e스포츠 월드컵 재단은 11일(한국 시각) 라이엇 게임즈와 3년 파트너십을 체결하고,
- 리그 오브 레전드(LoL)
- 발로란트(VALORANT)
- 전략적 팀 전투(TFT, Teamfight Tactics)
를 e스포츠 월드컵 정식 종목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.
계약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으며, 대회는 오는 7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.
LoL·발로란트·TFT, 각각 어떤 의미?
- LoL & TFT:
- 지난해 e스포츠 월드컵 첫 대회에서도 정식 종목으로 포함
- LoL 부문, T1이 중국 TES를 꺾고 우승 차지
- 발로란트:
- 지난해 일정 문제로 정식 종목 채택 불발
- 2025년부터 정식 종목 확정, 새로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
e스포츠 월드컵 재단의 파비안 슈스만 최고 게임 책임자는
**”LoL의 월드 챔피언십, 발로란트의 문화 협업, TFT의 커뮤니티 중심 이벤트를 e스포츠 월드컵에 접목할 것”**이라며
**”e스포츠를 단순한 경기장이 아닌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무브먼트로 확장할 것”**이라고 강조했다.
e스포츠 월드컵, 총 23개 종목… 추가 종목 곧 발표
현재까지 확정된 e스포츠 월드컵 정식 종목은 다음과 같다.
- LoL, 발로란트, TFT
- 왕자영요, 크로스파이어, 배틀그라운드(PUBG), 모바일 레전드: 뱅뱅, 로켓 리그
- 총 23개 게임이 선정, 추가 2개 종목은 이달 말 공개 예정
한편, 업계 관계자는 “e스포츠 월드컵은 단순한 게임 대회를 넘어 글로벌 e스포츠 산업의 중심 무대로 자리 잡고 있다”며,
“롤베팅놀이터에서도 e스포츠 관련 배당과 분석이 활발해지는 등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”고 분석했다.